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원 메르스, 의심환자로 격리조치. 경기도 수원에서 50대 여성이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되어 격리조치 되었다고 합니다. 수원 메르스 의심환자는 수원의 한 병원을 찾아 감기 증상을 신고하였는데 이 여성이 최근 중동의 한 국가에 성지 순례를 갔다가 지난 2일에 귀국한 것으로 확인되어 즉각 격리조치를 시행한 것입니다. 해당 병원은 수원 메르스 의심환자에 대해 보건당국에 신고를 하고 여성을 즉각 격리조치 했다고 합니다. 수원 메르스 의심환자는 음압병실인 격리병상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병원 방문 당시 여성을 안내했던 보안요원도 자가 격리를 시켰다고 합니다. 현재 수원 메르스 의심환자의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분석을 하고 있으며 메르스 확진 여부에 대해서는 조금 기다려 봐야 결과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올해.. 김정숙 여사, 모디 총리 초청이유와 허왕후. 김정숙 여사가 인도의 모디 총리의 초청을 받아 인도를 공식 방문한 가운데 인도와 우리나라의 관계에서 고대 가야의 허왕후 관련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정숙 여사는 7일까지 인도를 공식방문하게 되는데 이 일정 중에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야요디아시에서 열리는 허왕후 기념공원 확대 사업 착공식에 참석하게 됩니다. 김정숙 여사와 모디 총리의 만남으로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는 허왕후는 서기 48년 16세의 나이에 인도에서 바닷길을 건너가 가야국 김수로왕과 결혼했다고 전해지는 인물입니다. 꿈에서 신의 계시를 받은 야유타국의 왕이 허황후를 한국의 김해지역에 보냈다고 삼국유사에서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신화같은 허왕후 이야기가 그 신빙성 있어서 역사적 사실로 여겨지기 시작한 것은 그동안 여러분야에서 .. 배익기, 상주본 훈민정음에 얽힌 소송이야기. 2018년 국정감사 현장에 배익기씨가 증인으로 출석하면서 배익기 라는 이름과 훈민정음 상주본이라는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배익기씨는 현재 훈민정음 상주본으로 칭해지는 훈민정음 해례본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인물입니다. 국보급 문화재를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 일이기에 국회의 국정감사 증인에 문화재 소유자가 증인으로 출석한 것은 조금 이례적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는 배익기씨와 문화재청간의 오랜 앙금, 소송의 이야기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훈민정음 해례본은 조선 세종 28년에 창제 반포된 훈민정음 한문 해설서입니다.문화재 수집가인 간송 전형필 선생이 일제 강점기에 확보를 했던 안동본이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지정.. 창원 어린이집 원장 투신 사망, 극단으로 치닫는 어린이집 비리 문제. 보건복지부의 감사를 앞둔 창원 어린이집 원장이 극단적인 선택을 해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투신 사망한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습니다. 27일 오후 4시경 경남 창원의 한 아파트에서 이 아파트 15층에 살고 있던 49세 여성이 투신하여 숨져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사망자는 창원 어린이집 원장으로 아파트 내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었고 최근 유치원과 어린이집 비리 등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고 합니다. 여기에다 최근 유치원 비리 문제와 관련하여 보건복지부로부터 감사 대상이라는 통보를 받고 무척 힘들어 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현재 유족과 목격자들을 중심으로 정확한 사망원인과 투신 사유의 배경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는데 보건복지부의 감사대상 통보.. 의협 어린이 사망 의료사고 구속에 파업이 왠 말? 의협이 어린이 사망 의료사고의 의사가 법정 구속되자 이에 대한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는 복부 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8살 어린이를 변비로 오진해 사망에 이르게 한 의사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금고 1년 6월 형에 선고하고 법정 구속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의협, 즉 대한의사협회는 구속된 의사를 석방하라며 전국의사총궐기대회 이후에는 24시간 파업을 하는 방안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협의 어린이 사망사고에 대한 주장은 의사의 진료행위에는 선한 의도가 전제되어 있고 최선의 진료를 했는데도 결과가 나쁘다는 이유로 실형이 선고되어서는 안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물론 의사가 신은 아닙니다. 때문에 의사가 모든 환자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임종헌 구속, 사법부가 달라진 걸까?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법원이 임종헌 구속이라는 결과를 내놓자 이에 대한 해석으로 의견들이 분분 합니다. 당초 법원은 또다시 제식구 감싸기식 결론으로 임종헌 구속 영장 기각이라는 결론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그 예상이 빗나간 것입니다. 실제 법원은 그동안 이른바 사법농단,재판거래 의혹 사건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압수수색영장의 90%를 기각하면서 사법부가 제대로 이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아 왔습니다. 그리고 영장기각의 주요 사유로 계속해서 직권남용 혐의가 성립하는 지 의문이라는 무죄 심증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임종헌 구속 결정의 사유를 보면 이같은 기존의 입장에 변화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임종헌 구속의 사유로 법원은 .. 전좌석 안전벨트 의무화, 9월 28일부터 바뀌는 도로교통법 세부내용. 그동안 일반도로에서는 앞좌석 탑승자에게만 부과되었던 안전벨트 의무화가 전좌석으로 확대 적용됩니다. 전좌석 안전벨트 의무화는 9월28일 부터 적용이 되며 이를 어기면 과태료 3만원을 내야하며 어린이의 경우에는 두배인 6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전좌석 안전벨트 의무화는 고속도로는 1980년부터, 자동차 전용도로는 2011년부터 의무화되었는데 이번에 일반도로까지 그 범위를 확대하여 위반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입니다. 전좌석 안전벨트 의무화는 일반 차량 뿐만 아니라 택시나 버스와 같은 사업용 차량도 적용이 되기 때문에 만약 승객이 안전벨트를 매지 않으면 운전자에게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다만 운전자가 승객에게 안전벨트 착용을 안내했다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또한 안전벨트 의무화는 안.. 영화 암수살인 실화, 유가족 배려가 아쉬운 이유. 영화 이 개봉 전부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영화 암수살인 실화의 실제 모티브가 된 영화 속 사건의 유가족이 법원에 상영금지 가처분을 신청을 낸 것입니다. 영화 암수살인은 지난 2007년 부산에서 발생한 실제 살인사건 실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사법고시를 준비하던 피해자가 길을 걷다 가해자와 어깨를 부딪혔고 가해자가 접이식 칼로 피해자의 목과 허리를 찔러 숨지게 한 후 인근 건물 지하로 시신을 옮긴 후 방화를 한 사건이었습니다. 암수살인의 실화 유가족은 영화속에서 당시 인물의 나이,범행수법 등이 원래 사건과 똑같이 묘사되었고 해당 영화가 유가족의 동의를 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법원에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것입니다. 암수살인 유가족은 법원에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 전 영화 배급사에 내용증명을 .. 이전 1 2 3 4 5 6 7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