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번호판, 국민이 선택한다. 새로 도입되는 자동차 번호판 디자인 선택을 위해 오늘 부터 국민 선호도 조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내년 9월이면 지금 자동차 번호판에서 앞자리 숫자를 한자리 더 늘린 새 번호판이 도입되는데 이를 다수의 국민들의 여론조사를 통해 확정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현재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서는 새로운 자동차 번호판 5종류에 대한 디자인 선택 여론조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 국민선호도 조사는 다음달 2일까지 앞으로 2주동안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새로 선보이는 자동차 번호판의 종류에는 먼저 기존 번호판에 그냥 숫자만 추가한 것이 있습니다. 자동차 번호판 왼쪽에 국가 상징을 넣거나 가운데 중심부분에도 문양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동차 번호판에 쓰이는 서체까지 바꾸어 볼 수 있습니다. 번호판 왼쪽 디자인을 보.. 손석희 대표이사로 승진, 드라마 예능 교양 까지 전권 손석희 대표이사 임명 소식이 화제입니다.JTBC 손석희 사장이 JTBC 방송국의 대표이사로 승진을 하였습니다. 중앙그룹은 인사를 내고 보도부문 사장이던 손석희 앵커를 대표이사로 임명하고 보도부문 사장은 겸임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보도부문 사장에 임명된지 5년 만에 손석희 대표이사로 승진을 한 것입니다. 손석희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되면서 손석희 대표는 뉴스 보도부문 뿐만 아니라 드라마,예능,교양 등까지 JTBC 회사 경영 전반에 전권을 가지는 일인자가 되었습니다. JTBC가 종합편성 채널로 드라마,예능 등에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 이 같은 시도들이 앞으로 손석희 대표이사 체제를 맞아 어떻게 변모하게 될 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손석희 대표이사는 JTBC의 간판이라고 할 수 있는 뉴스룸을 이끌면서 .. 이수역 폭행 사건, 남녀 대결이 되어서는 안되는 이유. 이수역 폭행 사건으로 인터넷이 떠들석 합니다. 이수역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했는데 당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당시 남성들로부터 욕설과 인신공격성 발언을 들으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을 해 사건이 이른바 남혐,여혐의 남녀 대결로 번지는 양상입니다. 이수역 폭행 사건에 대해 가해자를 엄벌에 처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고 하루만에 3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청원에 찬성을 할 정도로 사건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사건의 발생은 그제 새벽 4시쯤 서울 이수역 인근의 한 주점에서 발생을 했습니다. 각각 술을 마시던 남성 일행 3명과 여성일행 2명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졌는데 목격자들의 말에 의하면 다른 테이블에 있던 남녀 커플과 먼저 시비가 붙은 여성일행이 또다른 테이블에 있던 남성들과 말다툼 끝에 몸싸.. 헌벙에서 군사경찰로, 70년 만에 이름 바꾼 이유. 대한민국 국군 헌병이 창설 70년 만에 헌병에서 군사경찰로 그 병과 이름이 변경된다고 합니다. 국방부는 헌병 이름을 군경,군경찰,경무 등으로 개칭하는 것을 그동안 검토해 왔는데 최근 헌병 내부의 의견을 고려해 그 명칭을 군사경찰로 변경하기로 확정하였다고 합니다. 국방부는 이를 위해 헌병을 포함한 일부 병과 명칭 개정을 위한 '군인사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헌병이 군사경찰로 변경되는 것과 함께 정훈 병과 이름도 공보정훈으로 변경이 됩니다. 군사경찰로 그 이름이 변경되는 헌병의 역사를 살펴 보면 1947년 3월 군감대가 설치되고 이듬해 조선경비대 군기사령부가 창설되었습니다. 그리고 1948년 군기병을 헌병으로 명칭을 개칭하여 현재까지 헌병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윤창호 영결식날에 음주 생방송 BJ 입건. 만취 운전자의 음주운전에 사고를 당해 뇌사 상태에 빠졌다가 숨진 윤창호씨의 영결식이 있던 날 인터넷 뉴스에서는 음주 생방송을 한 BJ가 입건되었다는 어처구니 없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윤창호 영결식은 11일 오전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 주관으로 거행되었는데 유족과 윤창호씨 친구, 그리고 한,미 군 장병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유명 정치인들도 윤창호 영결식에 참석을 하였는데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하태경 의원,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 등 정치권 인물들도 참석해 고인의 넋을 기리며 현재 논의되고 있는 이른바 윤창호법 통과를 다짐했다고 합니다. 민주평화당의 이용주 의원은 윤창호법 통과를 강하게 주장하면서 정작 자신은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밝혀져 사회적으로 많은 비난을 받았는데 윤창호 영결실에 참.. 지만원, 김성태 향해 독설 퍼부은 이유. 지만원씨가 자신의 지지자들을 향해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에 대한 원색적인 독설을 쏟아냈습니다. 7일 오후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는 이른바 라는 집회가 열렸는데 이 자리에서 지만원씨가 김성태 원내대표를 강하게 비난한 것입니다. 지만원씨는 김성태 원내대표를 향해 "못 배운 깡패 출신이라서 그렇다. 뭐 배운 게 있느냐 " 라며 인신공격성 발언을 서슴치 않았으며 지지자들은 김성태 원내대표를 향해 양아치,노조 출신 빨갱이와 같은 험한 말들을 쏟아냈습니다. 지만원씨와 지만원씨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김성태 원내대표의 지역구 사무실 앞에 몰려가 이처럼 막말을 쏟아내며 김성태 원내대표를 비난한 이유는 국회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위원회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진상규명위원회에는 자유한국당 추.. 고영태, 2심에서 형량이 늘어난 이유. 최순실과 박근혜 전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에서 핵심적인 폭로자 역활을 했던 고영태씨가 자신의 재판에서는 항소심에서 1심보다 높은 형량을 받았습니다. 고영태 씨는 관세청 인사와 관련해 뒷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되어 1심에서 1년형을 선고받고 항소를 하였습니다. 항소심에서 고영태씨에게 재판부는 혐의 인정은 1심과 동일하며 다만 형량은 1심보다 6개월 늘어난 징역 1년 6개월의 형을 선고하였습니다. 항소심 재판부가 고영태씨에게 1심보다 늘어난 형량을 선고한 이유는 죄질이 불량하고 항소심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고 있어 엄정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 였습니다. 아울러 고영태씨가 인천본부세관 이 모 씨로부터 자신의 상관을 승진시켜달라는 부탁을 받고 2,2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는 부분은 1.. 류현진, 시애틀과 3100만 달러 계약 성사될 수 있을까? 류현진 선수가 소속팀인 LA 다저스를 떠나 시애틀 매리너스로 팀을 옮기면서 3년 총액 3100만 달러에 계약을 할 것이라는 언론의 보도내용이 나왔습니다. 미국 매체 는 6일 보도를 통해 류현진 선수가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기간 3년, 총액 3100만 달러에 도장을 찍을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았습니다. 3100만 달러는 우리나라 돈으로 하면 350억원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현재 류현진 선수는 원소속팀인 LA다저스로부터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 놓은 상태 입니다. 퀄리파잉 오퍼라 하는 것은 메이저리그 구단이 자유계약선수에게 제시하는 1년 계약안을 말하는데 연봉 협상을 거치지 않고 그해 메이저리그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치를 지급하며 1년 재계약을 하는 것입니다. 류현진 선수의 퀄리파잉 오퍼 금액은 1년 계약 1.. 이전 1 2 3 4 5 6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