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에서 12월25일까지 신촌 연세로에서 2018 신촌 크리스마스 거리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신촌 크리스마스 거리축제는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어지며 크리스마스 당일인 12월25일에는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고 합니다.
신촌 크리스마스 거리축제는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지역 거리축제 입니다. 축제의 콘셉트는 크리스마스라는 특성에 맞게 선물이라는 콘셉트로 진행이 되는데 가족,친구,연인,이웃과 함께 신촌을 찾은 시민 누구나 선물 같은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꾸며진다고 합니다.
이 축제를 위해 신촌 전철역에서 연세대학교 앞까지 경관조명과 포토존이 설치되고 이 조명과 포토존은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내기에 충분해 사진을 찍기 좋은 명소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관조명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이벤트들도 진행이 되는데 신나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들려주는 징글벨콘서트, 반짝이는 눈꽃거리에서 펼쳐지는 눈꽃거리극장,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루돌프놀이터, 크리스마스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산타마켓,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확인해 보는 타로마을 등으로 꾸며진다고 합니다.
징글벨콘서트는 12월22일 ~ 12월24일 까지 저녁 6시 30분 ~ 저녁 9시까지 열리게 되고 장소는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열리게 됩니다.
루돌프놀이터에서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놀이터로 루돌프 선물공방,루돌프 사진관,루돌프 화방,해시태그 스튜디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이 됩니다. 공방에서는 선물을 만들어 보는 공방체험을 할 수 있으며 사진관에서는 전문 작가들이 즉석 사진을 직접 찍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눈꽃거리극장은 오후 3시 ~ 오후 5시,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날에는 오후 2시 ~오후 3시에 신촌 연세로 중앙사거리에서 열리게 되는데 반짝이는 눈꽃거리에서 거리예술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프로그램 입니다.
거리예술 퍼포먼스에는 국악,재즈,어쿠스틱,힙합,연극,마임 등 다양한 구성의 거리예술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신촌 크리스마스 거리축제는 가까운 서울 도심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